(톱스타뉴스 박혜선 기자)
‘판도라’에서 정청래 전 의원이 BBK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최근 논란이 재점화된 BBK 사건이 다뤄져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청래 전 의원은 “그 당시 이명박 후보가 BBK와 관련된 증거가 담긴 동영상을 입수했다는 연락을 직접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동영상 공개 후 모든 언론이 BBK 동영상을 앞다퉈 보도했다”라고 말하며 대선 전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동영상이 공개된 당일 국회로 방문한 이명박 후보는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후 언론 보도가 양분화되며 이명박 후보의 마지막 승부수가 먹혀들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이날 특별 출연한 정동영 의원은 “BBK 사건은 옆에 있는 정두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판도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9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는 최근 논란이 재점화된 BBK 사건이 다뤄져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청래 전 의원은 “그 당시 이명박 후보가 BBK와 관련된 증거가 담긴 동영상을 입수했다는 연락을 직접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동영상 공개 후 모든 언론이 BBK 동영상을 앞다퉈 보도했다”라고 말하며 대선 전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언급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동영상이 공개된 당일 국회로 방문한 이명박 후보는 특검을 수용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후 언론 보도가 양분화되며 이명박 후보의 마지막 승부수가 먹혀들었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이날 특별 출연한 정동영 의원은 “BBK 사건은 옆에 있는 정두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9 22: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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