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미스터피자 갑질로 정우현이 회장직에서 사퇴한다.
이에 갑질 논란에 중심에 있는 정우현의 과거 논란들이 재조명 되고있다. 앞서 과거 한 매체는 미스터피자 가맹점주협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정 회장이 과거 점주들에게 “너는 패륜아다. 금치산자가 아니고서는 어떻게 이런 요구를 할 수 있겠냐”는 등의 폭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또 “가맹점주들이 현행법상 적법한 권리임에도 가맹본사가 거부를 해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식자재 대금에 대한 카드결제를 끊임없이 요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맹점이 낸 광고비로 자신의 자서전을 제작하고, 수 천 권을 구매해서 고객에게 대여했다”면서 “점주들에게 수백 여권씩의 책을 강매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과거 상생협약 당시 POS 계약 체결을 공개입찰을 통해 진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일방적으로 체결하는 등 협약 내용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또 MP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비롯해 가맹점에 본사가 집행해야 할 광고비를 떠넘기고 정우현의 자서전을 대량으로 강매하도록 하는 등의 의혹, 탈퇴한 가맹점주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열어 이른바 ‘보복영업’을 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6 17: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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