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김윤철 감독이 ‘품위있는 그녀’에 대해 이야기 했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김희선을 비롯해 김선아, 김용건, 정상훈, 이기우, 이태임, 김윤철감독이 참석해 JTBC ‘품위있는 그녀’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연출을 맡은 김윤철 감독은 “21세기 당대 최고의 미녀 배우 김희선, 김선아, 이태임까지 제가 언제 또 이런 미녀 배우들과 일을 해볼 수 있을까 싶다.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배우들의 웃음을 줬다.
그는 “드라마 장르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편집실에서 느낀 것이 있는데 굉장히 다양한 장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시놉시스에서 보셨겠지만 모든 것을 가진 김희선 집안에 요양사로 김선아가 들어오는데 이 두 여인의 애증을 그린 대하드라마”라고 설명했다.
또 “김희선 씨가 집안을 어떻게 수습해나가고 본인의 새로운 삶을 어떻게 찾아 나가는가가 한 축을 담당한다. 강남으로 대표되는 우리 사회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굉장히 재밌게 블랙 코미디 풍으로 그리고 있다”고 말해 기대하게 했다.
이어 “매회 장르가 달라진다”며 “20부작 내내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재밌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4 15: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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