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SBS 스페셜’에 이나가키 에미코가 출연했다.
11일 SBS에서는 ‘SBS 스페셜’ 475회인 ‘퇴사하겠습니다’ 편이 방송됐다.
오늘 방송에서 제작진은 52세의 ‘잉여로운 작가’ 이나가키 에미코와 만났다.
그는 현재 52세이며 무직이다. 아사히 신문에서 근무했었다가 퇴사했다.
이런 이나가키 에미코는 “다른 회사에 들어가지 않고 죽을 때까지 살아보는 게 제 목표입니다”라고 말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현재 그는 집 근처 공원을 사무실 삼아 글을 쓰고 있었다. 프리랜서로서 따로 사무실을 두지도 않은 것.
이나가키 에미코는 “회사는 사랑하지 않고 적당하게 좋아하는 것이 좋다”, “회사는 나를 만들어가는 곳일 뿐이다” 등 파격적인 발언으로 일본 사회에서 화제가 됐다.
그는 소속감과 충성심을 중시하는 일본 사회에서 비판 받을 줄 알았다. 하지만 오히려 무직 프리랜서가 된 지금 그에겐 취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일본 사회의 이러한 흐름은 초과근무와 행복하지 않은 직장생활이 기본이 돼버린 한국 사회에 작지만 커다란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한편,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저녁 11시 5분에 방송된다.
11일 SBS에서는 ‘SBS 스페셜’ 475회인 ‘퇴사하겠습니다’ 편이 방송됐다.
오늘 방송에서 제작진은 52세의 ‘잉여로운 작가’ 이나가키 에미코와 만났다.
그는 현재 52세이며 무직이다. 아사히 신문에서 근무했었다가 퇴사했다.
이런 이나가키 에미코는 “다른 회사에 들어가지 않고 죽을 때까지 살아보는 게 제 목표입니다”라고 말해 이목이 모이게 했다.
현재 그는 집 근처 공원을 사무실 삼아 글을 쓰고 있었다. 프리랜서로서 따로 사무실을 두지도 않은 것.
이나가키 에미코는 “회사는 사랑하지 않고 적당하게 좋아하는 것이 좋다”, “회사는 나를 만들어가는 곳일 뿐이다” 등 파격적인 발언으로 일본 사회에서 화제가 됐다.
그는 소속감과 충성심을 중시하는 일본 사회에서 비판 받을 줄 알았다. 하지만 오히려 무직 프리랜서가 된 지금 그에겐 취재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일본 사회의 이러한 흐름은 초과근무와 행복하지 않은 직장생활이 기본이 돼버린 한국 사회에 작지만 커다란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1 22: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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