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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Byeon Jin Sub), ‘나는 가수다2’ 발라드의 ‘전설’이 돌아온다…8월의 마지막 새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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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90년대 최고 가수왕 변진섭(Byeon Jin Sub)이 '나는 가수다Ⅱ(이하 나가수2)' 무대로 귀환한다.
 
‘7월의 가수’로 등극하며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 준비를 위해 잠시 무대를 떠난 이은미! 아쉽게 ‘7월 고별가수’로 선정된 이수영! 그리고 가사 실수로 안타깝게 실격 처리된 정인! 이 3명의 가수를 대신해 '나가수2'에 새롭게 합류할 8월의 새 가수 3명이 확정됐다.
 
8월의 첫 번째 새 가수인 팝페라 가수 ‘카이’와 새롭게 공개된 '나가수2' 최연소 가수 ‘윤하’에 이어 마지막으로 8월의 새 가수에 합류할 주인공은 90년대 가요계를 이끈 가수왕! 발라드의 전설 ‘변진섭(Byeon Jin Sub)’이다.
 
▲ 사진=변진섭(Byeon Jin Sub), ByunJinSub.com

87년도에 데뷔해 80~90년대 발라드의 제왕, 변진섭(Byeon Jin Sub)은 ‘홀로 된다는 것’, ‘너에게로 또 다시’, ‘새들처럼’, ‘희망사항’, ‘그대 내게 다시’ 등을 잇달아 히트시키며 1989년, 1990년 골든디스크 대상 2년 연속 수상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 가요계 발라드 전성시대를 이끈 전설적인 가수다.
 
변진섭(Byeon Jin Sub)은 지난 해 '나는 가수다' 시즌1 방송 당시,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요청을 수차례 받았으나 나가수 무대에 설 완벽한 준비가 안됐다며 몇 번이고 출연을 고사해 왔다. 가수로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1년여 동안 남몰래 복귀를 준비 해 오던 변진섭(Byeon Jin Sub)은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아 나가수 도전의사를 밝혀 8월의 새 가수로 전격 합류했다.
 
'나가수2' 무대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젊은 피 카이와 윤하 그리고 대한민국 가요계를 이끌었던 가수왕 변진섭(Byeon Jin Sub) 까지... 제작진은 방송 3사에서 인정받고 있는 라디오 DJ이자 실력 있는 뮤지션이라는 큰 공통점을 가진 이 세 명의 가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과연, 8월 세 명의 새가수는 어떤 무대로 '나가수2'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8월 5일(일) 방송될 '나가수2' ‘8월 가수전’은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평소 보다 조금 이른 오후 2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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