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김희선이 데뷔 20년 만의 첫 예능에서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22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될 ‘섬총사’에서는 데뷔 20년 차 여배우 김희선의 반전 매력들이 쏟아질 예정이다.
‘섬총사’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가 저마다의 취향대로 섬 생활을 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우이도 첫 촬영에서 발견된 김희선의 취향은 다름 아닌 목공예였다. 톱질은 기본, 드릴까지 직접 박는 걸 크러쉬 김희선의 매력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또한, 김희선의 애주가로서의 면모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우이도에서의 첫날, 섬 주민의 집에서 묵게 될 김희선에게 제작진이 소감을 묻자, 김희선은 “방이 참 마음에 든다. 특히 냉장고에 어머니께서 직접 담그신 약술이 줄지어 있었는데 허락 없이 먹을 순 없어서 내적 갈등을 겪었다”며 남다른 약주 사랑을 고백했다.
김희선이 여배우로서 20년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섬총사’에서 어떻게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22 14: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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