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래퍼 지조가 JTBC에서 야심 차게 준비중인 웹드라마 4편 중 ‘힙한 선생’의마지막 주연 자리를 꿰찼다.
‘힙한 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 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프로젝트를 다룬 드라마로, 과거 언더 힙합퍼로 활동했던 한 초등교사가 지루한 생활의 연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과 후 수업으로 힙합 반을 만들고 아이들에게도 ‘힙’한 선생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미 배우 이주영, 걸스데이 멤버 유라, 안우연이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을 확정 지은 상태다.
지조는 나오는 곡들마다 히트를 치는 잘나가는 랩스타 ‘마초킹’을 연기한다. 마초킹은 안우연이 연기하는 초식남 이황과는 대조적으로 대중들이 보기에는 전형적인 상남자이지만 알고 보면 찌질한 면과 귀여운 면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다. 슬기(이주영 분)의 엑스 보이프렌드로 헤어진 후 유빈(유라 분)을 통해 재회하게 되고 슬기를 도와 방과후 힙합 수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조는 지난 1월 싱글 ‘다이너마이트 소녀’ 발매 후 지상파, 케이블 할 것 없이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고정으로 나가고 있는 라디오도 3개나 돼 꾸준히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1 1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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