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박애리를 누르고 노래싸움에서 이겼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노래싸움 승부’에서는 노래싸움 14차전이 펼쳐졌다.
금잔디는 2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고속도로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현숙의 ‘요즘여자 요즘남자’가 선곡으로 나왔고, 박경리팀은 히든을 사용해 트로트 가수 금잔디를소환했다. 트로트의 여왕 금잔디의 등장에 뮤지팀은 울상을 지었다.
결국 뮤지팀의 박애리와 박경림팀의 금잔디가 붙게 됐고, 간드러지는 금잔디의 비음에 박애리가 패했다. 금잔디의 콧소리 넘치는 애교에 남자 출연자들이 흐뭇해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금잔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금잔디는 2000년에 박소희란 이름으로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금잔디로 예명을 바꾼 뒤 2009년 앨범 '일편단심'을 발표하면서부터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한편 대표곡으로는 ‘오라버니’, ‘여여’, ‘어쩔사(어쩔 수 없는 사랑)’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MBC 주말극 ‘불어라 미풍아’의 OST(원본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하는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8 2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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