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해피투게더3’ 전혜빈이 열애설 언급에 진땀을 흘렸다.
27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배우 김병옥-장영남-이시언-전혜빈-태인호-전석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유재석은 “사실 전혜빈씨가 예능 쪽에서 맹활약했다. 어느 순간 드라마 가시면서 다가기가”라며 박명수는 “사람이 변한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박명수는 “요새 무슨 일 있어요?”라며 “저는 자주 봤어요”라고 열애설에 대해 돌려 설명해 전혜빈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전혜빈은 “어디서요? 아”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를 본 박명수는 “굉장히 자주 볼 수 있었죠”라고 장난쳤고 유재석은 “전혜빈씨가 사실 제작진한테 나오기 전에 굉장히 힘든 상황이라고”라며 전혜빈이 느낀 부담감을 설명했다.
전혜빈은 물병을 들며 “에어컨 안 틀어주나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7 23: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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