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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그는 누구?…‘MBC의 간판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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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이력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신경민 의원은 전라북도 전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외신부 기자, 사회부 기자, 북한부 기자, 정치부 기자, 사회부 차장 등을 거친 그는 ‘뉴스데스크’ 앵커로 나서면서 클로징 멘트에서 소신을 담은 대담하고도 직설적인 멘트로 화제를 일으켰다. ‘클로징 멘트’의 창시자나 다름없다.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인 신경민 의원은 1981년 MBC 방송기자로 언론계에 처음 입문했다. 이후 MBC 워싱턴 특파원과 MBC 국제부 부장, MBC보도국장 직무대행, MBC앵커 등을 지냈다.
 

신경민 / 국회방송캡쳐
신경민 / 국회방송캡쳐
 
또 신경민 의원은 앵커 하차 당시 “회사 결정에 따라 나는 물러난다. 지난 1년동안 내가 지켜온 것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에 대한 배려 등이었다. 하지만 언론을 향한 시선이 좋지만은 않아 답답하고 암울하기도 했다. 구석구석 매일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시지를 매일 전하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이 오는 것을 믿고 있다. 할 말은 많지만 내 클로징 멘트를 여기서 클로징 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민 의원의 앵커직 하차에 MBC 기자회가 전면 제작 거부에 나서기도 했으며 당시 수세에 몰린 엄기영 MBC 사장은 정치 압력이 아니라 “뉴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앵커 교체”라고 일축했다.
 
한편 그는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서울 영등포구을/민주통합당)에 당선돼 정치권에 입문, 2016년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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