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정은지의 든든한 의리가 여실히 드러났다.
오늘(23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박정규/ 연출 안수영, 임경식, 오누리/ 이하 은위)는 허각&임형준의 의뢰를 받아 정은지&윤정수의 몰카가 펼쳐졌다.
몰카 전 허각은 정은지에 대해 “여자 허각이에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는데, “성격도 굉장히 털털하고 츤데레 같은 매력이 있어요. 인간 정은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의뢰의 이유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날 허각에게 과한 수업을 지시하던 뮤지컬 선생님은 ‘개호흡’ 수업에 들어갔다.
그는 “은지씨 같이 한 번 해볼래요?”라고 정은지에게 물었고 허각은 민망한 척 “같이 해줘”라고 부탁했다.
이에 정은지는 “알았어 알았어”라고 쿨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수업을 청강했다.
선생님은 개호흡이라며 혀를 내밀게 하곤 “왼쪽 눈 깜빡이기” “그 다음 오른쪽”라며 다소 이상한 수업을 진행했지만 정은지는 굴하지 않고 잘 따라했다.
놀란 선생님은 “잘하시네요?”라고 물었고 허각은 “너 해봤어?”라며 정은지를 신기하게 바라봤다.
이에 정은지는 “응 해봤어 나 친구가 뮤지컬해서”라고 거짓말했고 이수근은 “저건 오빠가 민망하지 말라고”라며 정은지를 칭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3 19: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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