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준호가 선배 연기자의 리얼한 상황묘사에 바짝 긴장했다.
19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욕스틸러 미운 우리 악당들’ 특집으로 오윤아-김정태-김준배-이준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준배는 과거 험악한 인상으로 오해를 받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건장한 남자가 여자애들을 더듬고 있더라”라며 “애는 울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을 딱 잡고 애가 울잖아 아저씨 라고 말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한 나머지 옆자리 앉은 준호의 손목을 잡아가며 묘사했다.
이에 준호는 “너무 아파요”라며 겁에질려 말해 큰 웃음을 줬다.
굴하지 않고 김준배는 “끝까지 쫓아갔다”라며 “갑자기 제 멱살을 잡더니 사람들에게 이 사람 나쁜놈이라고 소리치더라”라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준호의 멱살을 잡으며 묘사했고 준호는 진땀을 흘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9 23: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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