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리쌍(개리, 길)의 해체 소식이 들려오며 원조 뮤즈 정인의 근황에 관심이 모아진다.
6일 한 매체는 리쌍의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지난해부터 폐업 상태며 리쌍 멤버 개리와 길의 불화로 사실상 해체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리쌍컴퍼니 소속 가수인 정인의 거취와 근황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인은 버블시스터즈의 소개로 2002년 힙합 그룹 리쌍의 히트곡 ‘Rush’에 객원 보컬로 참여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다양한 가수들의 음반에 보컬로 참여했으며 2004년 리쌍의 스페셜 앨범 ‘美親 리쌍 Special Album Lee SSang Special Jungin’에서 솔로곡 2곡을 부르며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리쌍과 콘서트와 다양한 앨범작업을 통해 사실상 리쌍 제 3의 멤버로 알려졌으며 ‘미워요’, ‘장마’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그가 리쌍과 각별한 인연인 만큼 개리의 결혼소식을 알고있었을지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또 정인은 지난 2월 득녀 소식을 전해 주변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 7월 임신 7주차 당시 임신 소식을 처음 알린 이들은 이날 정인의 출산으로 결혼 3년 여 만에 부모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정인은 임신 당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이가 조정치를 닮았으면 좋겠다 귀엽지 않냐”고 발언하는 등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누리꾼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06 10: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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