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또 다시 구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설전이 격해지고 있다.
김현중은 지난 26일 새벽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현중은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가다 신호대기 상태에서 차를 세운 채 잠이 든 상태로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당시 김현중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5%였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김현중이 집 근처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다 주차 관리자에게 차량을 다른 장소로 옮겨줄 것을 요청받아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유막론 반성중이다”라고 전했다.
김현중은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맥주를 두캔 정도 마셨다고 진술했다.
누리꾼들은 이를두고 김현중에 대해 “사고가 끊이지 않네”, “가지가지 한다” “정신 못 차렸구만”등 날 선 비난을 날리는 반면 일각에서는 “사람이라면 실수 할 수 있어” “도로에 나가 운전한 것 아니다. 술주사 없기로 유명한 사람인데 너무 가혹해”라며 그를 옹호하며 설전을 벌이는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31 10: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김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