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김과장’ 동하가 남상미에게 서운한 맘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KBS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는 박명석(동하 분)은 윤하경(남상미 분)에게 버럭했다.
이날 자리를 박차고 나간 명석을 쫓아간 하경은 “명석씨”라며 그를 붙잡았다.
이어 그는 “기분 상해서그래?”라고 걱정스런 맘에 물었지만 명석은 “기분 상한게 아니라 회사 돌아가는게 그렇잖아요”라고 툴툴댔다.
이에 하경은 “뭐가”라고 물었고 명석은 “아니 회사 망하고 줄줄이 부도나는 상황인가요”라고 따져 물었다.
하경은 “그럴 가능성이 있긴 있어”라고 답했고 명석은 “아 씨 이러지 말라고 자료도 건네준건데 완전히 희망 없는거네 아작났네”라고 버럭했다.
그러자 하경은“아니야 그정도 막아봐야지”라고 달랬지만 명석은 “뭘 막아요 괜희 희망고문하지 마세요 짜증나게”라고 소리치며 자리를 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30 2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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