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SBS 파워 FM’ NCT(재현, 쟈니), “오랫동안 사랑받는 DJ 되고파”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NCT 멤버 재현과 쟈니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라디오 DJ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SBS 파워 FM’ 기자 간담회에 김영철, NCT(재현, 쟈니), 존박이 참여해 소감과 라디오 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NCT 멤버 재현과 쟈니는 “저희가 파워 FM 막내라서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하며 “하루하루 자연스러워지고있다 지켜봐 달라” 는 각오를 전했다.  
 

 
재현은 ”어릴 때 컬투 선배님들의 사연을 들으며 많이 웃었다”며 “컬투 형님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라디오 DJ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쟈니도 “슈퍼주니어 형들의 라디오를 많이 들었었는데 기쁘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쟈니는 “NCT 멤버 중 우리가 말을 잘하는 편이라 DJ로 뽑힌 것 같다”며 “매니저 형이 추천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SBS 라디오는 봄 개편을 맞아 ‘엔시티의 나잇나잇(NCT의 night night!)’와 4시부터 6시까지 ‘DJ붐의 붐붐파워’를 신설했으며 새벽 1시에 방송되던 ‘존박의 뮤직하이’는 밤 12시부터 2시까지로 방송 시간을 1시간 앞당겼으며 ‘애프터클럽’(새벽 2시~3시)과 ‘김주우의 팝스테이션’(새벽 3~5시)도 각각 1시간 일찍 만나며 김영철의 파워 FM은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청취자를 만난다.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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