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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귓속말’ 속 히로인 4인방…‘이상윤-이보영-권율-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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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이상윤-이보영-권율-박세영 / 톱스타뉴스포뱅크
이상윤-이보영-권율-박세영 / 톱스타뉴스포뱅크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드라마 ‘귓속말’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귓속말’의 주역 4인방 이상윤, 이보영, 권율, 박세영에 대해 알아보자.
 
이상윤 / 톱스타뉴스포뱅크
이상윤 / 톱스타뉴스포뱅크
 
‘이상윤’
 
지난 해 드라마 ‘공항 가는 길’을 통해 섬세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이상윤이 SBS 새 월화 드라마 ‘귓속말’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로 안방극장에 복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기존의 훈훈하고 달달한 부드러운 남자에서 카리스마 넘치고 강단 있는 남자로서의 모습을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켜줄 ‘이동준’ 으로 분한다.
 
이보영 / 톱스타뉴스포뱅크
이보영 / 톱스타뉴스포뱅크
 
‘이보영’
 
‘귓속말’을 향한 기대, 그 중심에는 3년 만에 컴백하는 이보영이 있다. 이보영은 극중 권력에 짓밟힌 형사 신영주 역을 맡아,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벌인다.
 
모든 것을 빼앗긴 신영주가 이동준(이상윤 분)의 인생에 몸을 던지며 ‘귓속말’의 폭풍 스토리는 시작된다. 이보영은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딸의 절절한 사랑, 처절한 고군분투를 그려낼 예정이다.
 
권율 / 톱스타뉴스포뱅크
권율 / 톱스타뉴스포뱅크
 
‘권율’
 
배우 권율은 ‘귓속말’에서 권력의 베이스캠프인 법률회사 ‘태백’의 선임변호사 강정일을 맡았다.
 
강정일은 자신을 숨긴 채 기회를 노릴 줄 아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인물. 때로는 고개를 숙이고 친절한 미소를 보여주지만, 그의 드러나지 않은 발톱은 점점 날을 세워가며 극의 긴장감을 쌓게 된다. 이상윤(이동준 역)과의 팽팽한 대립으로 ‘귓속말’의 선굵은 이야기를 만들어낼 예정.
 
‘귓속말’ 제작진은 “권율의 눈빛에서 강정일을 봤다. 말간 얼굴에 강한 에너지를 뿜는 눈빛이 인상적이었다. 권율이 대본 속 강정일에게 숨을 불어넣은 듯 제작진이 그리던 강정일의 모습을 표정, 말투, 몸짓 하나하나까지 완벽하게 그리고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박세영 / 톱스타뉴스포뱅크
박세영 / 톱스타뉴스포뱅크
 
‘박세영’
 
극중 박세영이 맡은 역할 ‘최수연’은 몸은 명품으로 마음은 특권의식으로 가득 차 있는 캐릭터다. 누구에게나 함부로 대하지만, 누구도 그녀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아온 인물.
 
돈을 주고 산 학위로,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법률회사 ‘태백’의 글로벌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단 한번도 자신의 것을 빼앗겨 본 적 없었던, 비뚤어진 금수저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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