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윤현민이 경찰서 철창 앞에서 때아니게 ‘수갑 쪽잠’에 빠진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윤현민은 오는 3월 25일 첫 방송될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운명과 시간이 교차하는 곳 ‘터널’에서 경찰대 출신의 냉철하고 차가운 엘리트 ‘요즘 형사’ 김선재 역을 맡아, 30년의 시간을 거슬러온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 범죄 심리학자 신재이(이유영)와 함께 다시 시작된 30년 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이와 관련 윤현민이 ‘싸가지 갑(甲) 형사’답지 않게 굴욕을 겪는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중 ‘요즘 형사’ 김선재가 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와중에, 2017년으로 시간 이동을 해온 옛날 형사 박광호가 경찰서를 찾아와, 서로 맞닥뜨리게 되는 상황.
김선재가 방심한 틈을 타 박광호가 전광석화 같은 손놀림으로 수갑을 채우고 감방 철창에 걸어버리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결국 아무도 없는 경찰서에서 황당해하던 김선재는 경찰서 한켠 허름한 의자 위에서 잠들어 버리는 굴욕적인 사태를 겪게 되는 것.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5 17: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