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걸그룹계의 대표 ‘아재’ 담당…‘이엑스아이디 하니-구구단 세정’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남다른 털털함으로 ‘아재’라 불리는 걸그룹 멤버 2명을 모아봤다.
 
23일 KBS ‘해피투게더3’에서 남다른 친밀감을 선보인 두 사람은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와 구구단(gugudan) 세정이다.
   
‘고유명사 안형, 하니’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는 ‘위아래’ 직캠에서 남다른 섹시함을 선보여 화제가 된 아이돌이다.
 
하지만 직캠으로 주목받았던 하니의 농염함과 뇌쇄적임은 그야말로 무대 위에서만 존재했다. 그는 각종 예능에서 걸그룹으로서 선보이기 어려운 상당한 털털함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런 이엑스아이디(EXID) 하니의 별명인 ‘안형’(본명 안희연+형)은 일종의 고유명사처럼 하니를 대표하는 단어가 됐다. 한편, 하니가 속한 이엑스아이디(EXID)는 4인조로 4월 10일 컴백한다. 멤버 솔지는 이 시기에 쉬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걸그룹계 신흥 아재, 세정’
 
구구단(gugudan) 세정(김세정)은 ‘프로듀스101’와 아이오아이(I.O.I) 활동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인기 아이돌이다.
 
이런 그를 대표하는 매력은 보컬과 미모 외에도 몇 가지 더 있지만 성격적인 면에서 대표하는 단어는 단연 ‘아재’다. 실제로 세정은 자신에게 이런 캐릭터가 있다는 것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어리고 고운 아이돌이기에 특유의 너털웃음과 다소 연배(?) 짐작이 어렵게 만드는 발언은 그 만큼 반전매력으로서 팬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이런 반전매력은 팬들에게 있어 아이돌 세정을 사랑하는 큰 이유 중 하나가 됐다. 한편, 세정이 속한 구구단(gugudan)은 신곡 ‘나 같은 애’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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