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아기가 착용하는 기저귀에서 1cm 정도의 뾰족한 ‘가시’가 발견됐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썬는 엄마 샤롯데 마이너스(Charlotte Minors)와 아빠 제임스(James)가 생후 12주 된 아기 바이올렛(Violet)의 기저귀에서 이물질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더썬에 따르면 엄마 샤롯데는 바이올렛의 기저귀를 갈던 중 우연히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자세히 보니 기저귀에 있던 이물질은 ‘가시’였다. 그 길이는 1cm 정도였으며 끝이 뾰족해 아기의 살갗에 상처를 낼 수 있을 정도였다.샤롯데는 “일부러 아기의 건강을 위해 고품질로 알려진 P사의 기저귀를 구매해 사용해 왔다”며 “가격대도 더 비싼 기저귀였는데 믿고 썼던 제품에 배신을 당한 기분이다”고 전했다.
이어 “샤롯데는 P사에 정식으로 제품 하자 신고를 접수한 상태다”며 “정확한 해명을 들을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3 10: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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