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피고인’ 지성이 김민석을 그리워하며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14일 방송된 SBS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극본 최수진, 최창환) 박정우(지성 분)가 자신을 위해 희생한 성규(김민석 분)의 납골당을 찾아갔다.
이날 “성규야”라며 그리움을 표하던 정우는 “저도 형 믿어요 형도 저 믿어 줬잖아요”라고 말하던 성규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성규는 “이거 다 끝나면 하윤이 한 번만 보여주세요”라고 부탁했었고 정우는 성규의 유골에 대고 “하윤이가 성규삼촌 보고싶다고 그랬어”라며 그를 달랬다.
이어 정우는 “나중에 올때엔 하윤이랑 같이 올게”라며 슬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4 22: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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