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김윤진이 영화 촬영중 특수분장의 고통을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 제작 리드미컬그린, 자이온 엔터테인먼트)의 국내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영화를 연출한 임대웅 감독과 배우 김윤진, 옥택연, 조재윤이 참석했다.
이날 ‘시간위의 집’ 제작보고회에서 김윤진은 “특수분장을 15회 정도 했다”고 말하며 “특수분장을 받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 기술이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싶다. 오랜 시간 앉아있어야 하지만 이번 과정은 국제시장과는 달리 풀을 전체적으로 얼굴에 바르고 검버섯을 바른다. 이걸 하면 온몸에 수분이 다 빠져나가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이것은 과정일 뿐이였고 어려웠던 것은 나이든 미희는 수감 생활을 해서 많이 아프고 고생을 많이 한 캐릭터다. 그래서 걸음걸이, 목소리가 나이 대에 비해 더 나이듦을 표현해야 해서 감독님과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경림은 “저는 자연스럽게 표현 된다”라고 말하면서 걸걸한 목소리로 대사를 연기하며 큰웃음을 줬다. “시간 나면 과외 받으러 오세요”라고 김윤진에게 말하며 큰 웃음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4 11: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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