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배우 김주리가 ‘2017 케이블 방송대상’에서 스타일아이콘상을 수상하며 데뷔 8년 만의 쾌거를 이뤘다.
김주리는 지난 10일 진행된 ‘2017 케이블 방송대상’을 통해 스타일아이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6년 출연 작품인 OCN ‘38사기동대’를 통해 트렌디한 패션을 선보인 덕분이다.
김주리는 수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미스코리아 대회 이후로 활동 후 처음 받아보는 상이라 울컥하다”며 “‘38사기동대’라는 드라마를 함께한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는데 이 작품을 통해 수상도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이제 진짜 멋쟁이가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날 시상식의 김주리는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스팽글 미니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포토월에 섰다. 아울러 SNS를 통해 공개하는 일상에서도 그녀는 흠 잡을 데 없는 데일리 룩과 완벽한 몸매로 2017년 스타일 아이콘다운 자태를 뽐냈다.
김주리는 현재 출연 작품인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도 재벌 2세 신희주 역을 맡아 화려한 걸크러시 패션을 선보이는 중이다.
한편 김주리가 출연 중인 ‘아임쏘리 강남구’는 매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되며, ‘2017 케이블 방송대상’은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를 통해 3월 17일 녹화 중계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3 09: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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