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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1박 2일’ 로이킴-곽진언, 점심 복불복에 구겨진 싱어송라이터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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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로이킴-곽진언이 점심 복불복에서 폭소를 유발했다.
 
12일 방송 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UV-박나래-로이킴-악동뮤지션-곽진언과 함께 전라북도 부안으로 떠난 10주년 몸풀기 프리퀄 제1탄 ‘주제곡 만들기’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로이킴은 점심 복불복을 위해 시작 된 ‘튜브 끼고 돌기’ 게임에서 불평계의 샛별로 등극했다.
 
 
‘1박 2일’ 출연진 / KBS2 ‘1박 2일’
‘1박 2일’ 출연진 / KBS2 ‘1박 2일’
 
로이킴은 “나 안해 이거”, “못 하겠어”라며 계속 되는 게임에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또한 곽진언은 다리가 풀리는 둥 제대로 된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수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을 선사했다.
 
힘들어하는 로이킴에 김종민과 김준호는 “나이도 어린 애가 왜 이러냐”며 나무랐다. 로이킴은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못 하겠다 진짜”라고 연신 고개를 저었다.
 
결국 로이킴과 곽진언이 속한 팀이 꼴찌를 했다.
 
한편,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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