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여욱환, 음주 사건에 관해…“훨씬 좋은 계기가 아니었나 싶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배우 여욱환이 bnt와 함께한 패션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27일 bnt에서 공개한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번의 물의를 일으킨 이후 당시 심정과 변화된 모습들을 고스란히 들어볼 수 있었다. 현재 그는 폭행과 음주 사건으로 대중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지만 5년이란 긴 시간을 통해 깊은 반성과 자숙을 가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만약 음주 사건이 없었다면 지금 내가 어떤 괴물이 되어있을지 생각하기도 싫다. 훨씬 좋은 계기가 아니었나 싶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공백 기간 동안 줄곧 여행만 다녔다던 그는 무엇보다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특별한 말없이 그냥 묵묵히 기다려주더라. 오히려 나에게 힘이 됐다. 이번 인터뷰를 비롯해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여욱환 / bnt
여욱환 / bnt
여욱환 / bnt
여욱환 / bnt
여욱환 / bnt
여욱환 / bnt
 
또한 얼마 전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배우 최민용이 ‘나이트클럽’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절대로 민용이 형이 짧은 생각으로 발언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에게 했던 이야기도 있고 그 뒤까지 보고 언급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의 대한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공백 기간 동안 연기에 대해서도 신중했다. “주연도 아니고 조연도 아니고 지금 내가 어떤 위치인지 이 부분이 요즘 가장 큰 고민이다. 중간에 단역이나 조연으로 출연은 했지만 그렇게 눈에 띄는 작품이 없었다”며 “하지만 어떤 상황이든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고 믿는다. 한 단계씩 올라갈 것이니 앞으로 믿어주길 바란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평소 농구를 좋아하던 여욱환은 얼마 전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연예인 농구단 초청 경기에 출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확실히 선수들이라서 그런지 잘하시더라. 하지만 아무리 선수라고 해도 여자보단 남자들이 잘하는 것 같다. 운동 능력도 다르고 힘도 다르지 않나. 그날도 지는 게임이 아니었는데 우리 쪽 팀워크가 부족했던 것이 졌던 이유가 아니었나”라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욱환은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해 이듬해 6월 MBC 시트콤 ‘논스톱3’에 출연, 당시 젊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