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남편과 이혼을 하고 평소 폭행당시의 사진을 게재한 여성이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한 여성이 이혼 후 페이스북에 게재한 가정폭력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은 눈을 부릅뜨고 옆에 있는 자신의 아내를 위협하고 있다. 목을 조르는가 하면, 온몸으로 아내의 얼굴을 짓누르고있어 충격을 준다.
사진 속 여성은 중국 출신으로 알려진 슝 링(Xiong Ling)으로 지난 2016년 3월 26일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후 슝 링은 숱한 폭력에 시달렸다.
심지어 다른 여성과 바람까지 피우는 남편의 모습에 실망한 그녀가 철저한 복수를 준비한 것.
결국 남편과 이혼한 슝 링은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증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그렇게 자상하던 남편이 한순간에 변해버렸다. 마치 ‘괴물’ 같았다 가정폭력에 시달릴 때마다 복수를 결심했다. 만천하에 이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7 10: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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