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100% 사전제작드라마 ‘왕은 사랑한다’(극본 에어본·연출 김상협)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으로 2017년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또 하나의 대작이 17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인 가운데 임시완-홍종현-윤아-오민석의 출연한다는 사실 또한 주목할만한 부분.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이끌어갈 스타들에 대해 알아보자.
‘충선왕-임시완’
임시완은 지난달 일본 매체와 인터뷰에서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왕은 사랑한다’에 임하는 각오와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그동안 충선왕을 다룬 드라마가 없어 흥미로웠다”고 출연 계기를 밝힌 임시완은 “윤아와 같이 작품을 할 수 있다고 들었다. 선택하는 데 가장 큰 이유였다. 윤아의 출연 확정 소식을 듣고 모든 것을 쟁취한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극중 윤아, 홍종현과 삼각관계를 그린다.
‘왕린-홍종현’
홍종현은 극중 왕원의 유일한 벗이자 멜로의 대척점에 서게 될 왕린 역을 맡아 임시완(왕원 역), 임윤아(은산)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제작사 ‘유스토리나인’ 측은 “지난 1월 진행된 촬영에서 홍종현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눈빛과 열정으로 스태프를 감탄케 했다. 특히 첫 촬영부터 극중 깊은 브로맨스를 나눌 임시완과의 특급 케미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
‘은산-윤아’
임윤아는 지난달 제주도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일본 매체와 인터뷰에서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왕은 사랑한다’(극본 에어본·연출 김상협)에 임하는 각오와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극중 씩씩한 고려 여인 은산 역을 맡은 임윤아는 출연 계기에 대해 “캐릭터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이 작품이라면 꼭 도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임윤아는 은산에 대해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시원시원한 느낌”이라며 “남자답고 똑 부러지고 씩씩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임윤아는 극중 임시완, 홍종현과 삼각관계를 그린다.
‘송인-오민석’
‘왕은 사랑한다’ 측은 20일 “배우 오민석이 고려를 가지려는 야망을 꿈꿨으나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이 무너져 버린 욕망과 복수의 화신 ‘송인’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4 11: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