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다 스윈튼’, 치명적인 분위기 풍기는 화보 공개 [토픽]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틸다 스윈튼이 젠틀 몬스터와 역사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성사했다.
 
지난 16일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 몬스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틸다 스윈튼과 협업한 광고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세 가지 모델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는 틸다 스윈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틸다 스윈튼의 핏기없이 새하얀 피부와 눈부신 금발이 그녀만의 고혹적이고 치명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여기에 젠틀 몬스터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선글라스가 더해져 '완벽미'를 자랑한다.
 
틸다 스윈튼은 최근 봉준호 감독이 제작 중인 영화 '옥자'의 촬영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을 때 우연히 젠틀 몬스터 대표와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평소 예술 분야에 조예가 깊었던 그녀는 이번 협업에서 단순한 광고 모델이 아닌 영상 제작과 이미지 작업 등에 직접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틸다 스윈튼과의 콜라보레이션 선글라스는 총 세 가지 모델이며, 오는 3월 1일부터 판매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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