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심희섭, 심상치 않은 서신 발견…‘궁금즉 증폭’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심희섭이 죽은 노인의 서신을 발견하면서 앞으로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불어 넣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죽음의 고비를 넘긴 홍길현(심희섭)이 깊은 산 속 초가집에서 죽은 노인의 시체와 그가 남긴 서신을 발견하는 이야기가 담겼다.
 
허태학(김준배)의 수하들을 피해 동생 홍길동(윤균상)과 어리니(정수인)의 이름을 부르며 깊은 산속을 헤맨 길현은 산속에서 쓰러져가는 초가집을 발견하고 안방 앞에 놓인 짚신 한 짝을 본 후 조심스레 방문을 열었고 정좌한 채 앉아있는 노인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이미 죽은 노인은 답이 없었고 길현은 문갑장 안에서 그가 남긴 서신과 족보로 보이는 서책을 발견했다. 박씨 성을 가진 노인은 죽기 전 “혹여 지나는 행인이 발견하거든 나의 뜻을 들어주오”라는 메시지를 남겨놨다.
 
과연 길현이 발견한 심상치 않은 서신은 어떤 내용을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매주 월, 화요일 MBC를 통해 방송된다.
 

표미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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