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오윤아를 속이기 위해 재희가 출연했다.
9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에서
이날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에서 재희는 오윤아와 한 드라마에서 부부로 출연한 인연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의뢰자가 배우 오윤아임을 밝혔다. 재희는 완벽하게 속이기 위해 민낯으로 등장했다. 그는 “외모상으로 보기에는 깍쟁이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굉장히 다르다”고 오윤아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정도 많고 따뜻한 면도 많은 친구다. 그런 면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며 오윤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재희는 “영화 PD가 윤아를 보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잠깐 시간이 남으니 내가 선생님으로 있는 연기학원 수업을 보자고 하자고 말했다”고 상황 설정을 설명했다. 이에 오윤아는 “제작사가 누구냐”라는 말에 재희는 당황했지만 재치 있는 대답으로 위기를 모면해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9 19: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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