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김과장’ 준호가 남궁민의 능청에 두손두발 다 들었다.
8일 방송된 KBS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는 김성룡(남궁민 분)이 서율(준호 분)과 독대를 가졌다.
이날 서율은 “네가 무슨 명탐정 코난이야? 김전일이야? 어떻게 가는곳마다 이렇게 사건이 팡팡 터지냐”라고 따져 물었다.
이에 성룡은 “제가 매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제가 뭘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게 아니고”라고 궁색한 변명을 늘어놨다.
서율은 “전부 다 네가 한 짓들이야 내가 시키는일 닥치고 열심히 하라고 했지 그랫으면 이런일 안생겨”라고 몰아붙였다.
그러자 성룡은 “제가 어떻게 미래까지 예측을 해요”라고 비아냥댔다.
이에 폭발한 서율은 “조용히 안해?”라고 소리쳤다. 이어 그는 “아무튼 너”라고 경고하려 했지만 성룡은 능청스럽게 과자를 소리내어 씹어먹었다.
이를 본 서율은 포기하고 일어나 나갔고 성룡은 그의 등뒤에 “말씀을 마저 하고 가시지 말을 마무리를 하고 가시지 참 찝찝하게”라며 약올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09 22: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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