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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해체소식’에 누리꾼 “실력에 비해 빛을 못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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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5인 걸그룹 스피카가 소속사 CJ E&M과 계약을 해지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오늘 6일 오후 CJ E&M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스피카의 해체수순을 밟고있으며 현재 계약 기간은 남아 있어 개개인의 재계약은 논의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앞서 스피카는 지난 2012년, 당시 톱 가수 이효리 소속사이던 B2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효리가 프로듀싱 과정에 참여하면서 ‘이효리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어 활발히 활동한 바 있다.
 

스피카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스피카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나래 김보형이 팀을 이뤄 실력파 걸그룹으로 평가받던 이들이 해체수순을 밟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래는 다 좋았고 실력들도 다들 좋았는데 해체라니 안타깝네 다들 잘됐으면 좋겠다” “얼굴도 이쁘고 노래도 다 잘불렀는데..ㅠㅠ” “해체 안했으면 하는 그룹 중 한팀~~”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스피카는 2012년 데뷔해 5년만에 해체한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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