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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2017년 연예계 결별한 스타는?…‘이동건·지연부터 아이유·장기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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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연예인 커플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그들의 ‘결별’ 또한 네티즌들의 큰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7년 연초에도 스타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최근 2017년 결별한 스타들을 한번 알아보자 그 주인공은 이동건-지연, 아이유-장기하, 유이-이상윤이다.
 

이동건, 지연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이동건, 지연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이동건-지연
 
이동건과 지연이 공개 열애를 인정한지 2년여 만에 결별했다.
 
2일 지연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역시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더 발전하는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동건과 지연은 지난 2015년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고, 13세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나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7월 “서로 좋은 감정을 키워가고 있다”는 공식입장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가 공개된 당시 이동건은 자신의 팬카페에 “나이 차를 느껴본 적이 없을 만큼 오히려 제게 의지가 되어줄 만큼 현명하고 신중한 사람”이라며 “우리 두 사람 편이 되달라”고 열애 심경을 고백했고, 지연 역시 팬카페에 “이제 시작하는 단계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달라”고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또 SNS를 통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등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결국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이유, 장기하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아이유, 장기하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아이유-장기하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는 4년 교제 끝에 결별했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유와 장기하가 최근 인연을 마무리했다”라며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매진해오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졌고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왔다.
 
이어 “좋은 동료 음악인으로 서로의 길을 응원코자 한다”며 “결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라디오 DJ와 게스트로 만나 공개연애를 시작한 장기하와 아이유는 4년여 만에 결별한 것.
 
유이, 이상윤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유이, 이상윤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유이-이상윤
 
이상윤과 유이는 열애 1여년만에 결별했다.
 
지난달 25일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유이가 최근 이상윤과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윤은 ‘공항 가는 길’로 유이는 ‘불야성’ 촬영으로 각자 바쁜 일정에 소홀해졌다”며 “둘이 응원하는 사이로 남게 됐다”고 전하며 결별을 인정했다.
 
이상윤과 유이는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애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각자의 작품 활동으로 인해 서로에게 소홀해지면서 멀어지게 됐다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
 
한편 이상윤은 2004년 CF 모델로 활동, 2007년 영화 ‘색즉시공2’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최근에는 KBS ‘공항 가는 길’에서 주연으로 2016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달 7일 개봉한 영화 ‘날 보러와요’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연예인들은 관계를 인정한 시점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소문에 시달리기 때문에, 대다수가 공개 연애를 꺼려한다. 스타의 평소 생활을 알고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면, 적어도 억울한 루머로부터 그를 지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팬들은 이런 사실들을 정확하게 알기위해 여러가지 정보들을 접한다. 이는 사랑하는 스타를 향한 관심의 표현이겠지만, 스타는 이미지 타격을 받고 개인적으로도 상처 입는다.
 
본인이 인정하거나 공식적 근거가 있는 사실에 한해서만 스타를 바라보고 판단하며, 또 응원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연예인들의 연애이긴 하지만 그 또한 그들의 ‘사생활’이다. 그들의 ‘사생활’을 조금 더 존중해 줘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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