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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서인영-김새롬, ‘과’했던 스타들의 꿋꿋한 행보…‘연예인의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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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서인영-김새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서인영-김새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최근 누리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스타들이있다. 바로 서인영과 김새롬이 그 주인공.
 
두사람은 출처가 불분명한 영상에 적나라한 민낯이 담겨 크게 몸살을 앓았다. 먼저 ‘서인영 두바이 촬영 개진상동영상’이라는 제목의 유투브에 오른 영상에는 서인영의 적나라한 욕설과 다소 과한 언행이 담겨 보는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인영은 스태프로 추정되는 인물과 통화하며 욕설을 하고 있다. 게시자는 해당 영상에 대해 지난 1일 ‘님과 함께2’ 개미커플이 두바이 편 둘째날 촬영을 마친 직후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누군가와 흥분해 전화하며 “빨리 나오고 여기 한 명 호텔 가서 체크인 하고 있으라 그래. 체크인 하고 있으라 그러고, 너 빨리 나와 XX. 대폭발하기 전에”라고 대차게 악을 지른다.
 
작성자는 “우리 스탭들은 그동안 촬영 내내 서인영과의 잦은 트러블로 사실 너무 힘이 들었다. 소문 들어 성격은 알고 있었지만, 본인 말고는 아무도 신경 안 쓰는지 촬영 하루 전날마다 스케줄 변경 요구는 물론이며, 촬영 당일에는 문을 열어주지 않아 모든 사람들을 집밖에서 수차례 기본 한 두 시간 씩 떨게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관광청 직원 두 명과 개미커플만 비지니스 좌석이였고, 나머지 모든 스태프들은 일반석에 타는 거였는데 인천 공항에서부터 서인영은 비지니스 좌석으로는 비행 못한다며 일등석으로 해달라고 떼썼다”고 게재했고 “예산 때문에 개미커플은 이틀만 베르사체 호텔에서 묵고, 첫날은 스태프들과 똑같은 호텔을 써야 하는데 서인영은 ‘난 이딴 거지같은 호텔에선 못 잔다’며 베르사체 호텔을 잡아 달라고 스태프들에게 떼쓰고 관광청 직원들을 욕했다. 그래서 결국 바꿔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인영 측은 “다수의 관계자들이 함께 있는 촬영 현장에서 욕설을 한 것은 잘못이며 당사자 또한 실수한 부분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런 상황 속 ‘최고의 사랑-님과함께’ 서인영-크라운제이 두바이편은 지난 1월 24일 밤 그리고 2월 1일 편집없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을 어리둥절 하게 만들었다.
 
당시 방송은 보는이와 당사자 서인영 그리고 크라운제이까지 모두가 난처하고 불편했던 ‘예능’이었다.
 
서인영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서인영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또 한명의 스타가 ‘동영상’으로 곤혹을 치룬 바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방송인 김새롬.
 
김새롬은 이찬오 셰프와의 결혼 1년 4개월 만인 지난 23일 협의이혼했다. 김새롬은 공식입장을 통해 “각기 다른 직업과 삶에서 오는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이혼을 하게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후 이혼 조정에 들어간 가운데 두 사람의 부부싸움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확산됐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김새롬, 이찬오의 부부싸움으로 추정되는 동영상이 퍼졌던 것. 해당 영상 속 한 여성이 누군가를 향해 발길질하며 폭행을 휘두른다.
 
일부 네티즌은 “영상 속 여성이 김새롬이며 폭행을 당하는 이가 이찬오”라고 주장라며 “김새롬이 술만 취하면 이찬오를 때린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와 큰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김새롬의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누리꾼들은 영상 속 여인이 김새롬 일 것 이라고 기정 사실화 시켜버렸다.
 
그랬던 김새롬이 최근 SNS를 다시 시작하면서 근황을 공개했다.
 
김새롬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빼꼼. 다 잘 것 같은 새벽에 인사해요. 우리 새해 복 많이 받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새롬은 “아무 말 하지 않았음에도, 아무 말 하지 않는 팔로워 친구들 고마워요. 어떠한 방법으로든 할 수 있는 선 안에서 보답할게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 김새롬은 커튼 사이로 고개를 내밀며 밝은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김새롬의 행보에 네티즌들은 “응원한다” “혼자만 피해자인 척” “아직은 조용히 사시는게”라며 가지각색의 상반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김새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김새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의도했건 하지 않았건 각자의 사정들이 있었지만 모두의 니즈(needs)를 만족시키지 못 한 섣부른 선택임은 틀림없었다는 반응.
 
‘연예인’이라는 이미지를 먹고사는 직업의 특성상 앞으로 그들의 행보가 어떤식으로 진행 될 지. 대중은 그들을 용서 하고 끌어 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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