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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에이핑크(Apink) 오하영, 마지막 히든카드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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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다 년차 중견 여자아이돌 임에도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많은 걸그룹 멤버가 있다. 그는 바로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이다.
 
에이핑크(Apink)는 청순돌이라는 컨셉을 다년간 고집한 독특한 타입의 그룹이다. 올해 7년차에 돌입한 걸그룹이라는 관점에서는 쉽게 상상하기 힘든 타입의 팀인 셈이다.
 
에이핑크(Apink) 오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에이핑크(Apink) 오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지만 개별 멤버들의 포지션 분배는 제법 정석적인 그룹이기도 하다. 보컬은 정은지, 미모는 손나은, 예능은 윤보미 등이 책임진다는 큰 틀의 전략은 2017년 현재에도 상당히 유효하다. 물론 각 멤버들의 기량과 미모가 성장함에 따라 이 구분은 이제 긍정적인 의미에서 많이 희미해졌다.
 
비교적 개인 활동이 적었던 김남주도 2015년 이후 먹방돌 및 예능돌로서 입지가 상당히 높아졌다. 이에 2016년에 김남주는 어느 멤버 이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했다. 이에 따라 실질적으로 개인 활동에서 많은 카드를 보여주지 못한 멤버는 이제 에이핑크(Apink)에서 오하영만 남은 셈이 됐다.
 
에이핑크(Apink) 오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에이핑크(Apink) 오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물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잠시나마 MC를 한 경력도 있고, SBS ‘정글의 법칙’ 등에 단독으로 출연한 경력도 있는 멤버긴 하지만 아직 이것을 ‘활동을 왕성히 했다’고 표현하긴 다소 무리가 있다. 이는 오하영이라는 개인이 그동안 쌓아둔 기량까지 감안하자면 더욱 그렇다.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은 인지도는 데뷔 초에 인지도는 낮았지만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미모와 신체조건으로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멤버였다. 그리고 그는 매해 미모와 함께 보컬, 예능감 등의 기량도 눈에 보일 정도로 성장을 이뤘다. 특히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의 보컬로서 성장은 팀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인 ‘PINK MEM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 앨범에서 그는 작사가로서 재능에 대해서도 선보여 팬들의 이목이 모이게 했다. 더불어 ‘주간 아이돌’ 등의 프로그램에선 그 어느 멤버들 이상으로 센스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에이핑크(Apink) 오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에이핑크(Apink) 오하영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런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의 장점은 아직도 상당히 어리다는 것이다. 그는 96년생 아이돌인데 이 나이대 우수 걸그룹 멤버들은 대부분 2014년 이후에 데뷔했다. 그의 실제 친구로 알려진 여자친구(GFRIEND) 예린(2015년 데뷔)이 그 대표적인 예다. 2011년에 데뷔해 이제 적지 않은 후배 걸그룹들의 선배임에도 이제 22살. 이것이 갖는 의미란 결코 적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실질적으로 팀의 마지막 히든카드이자 ‘준비된 카드’인 에이핑크(Apink) 오하영. 그가 2017년 새해에 자신의 성장과 더불어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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