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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예능? 때론 망가져도 괜찮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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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배우 윤시윤이 화보 두 번째 커버를 장식했다.
 
13일 빅이슈코리아는 ‘2016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윤시윤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화보 속 윤시윤은 네버랜드를 꿈꾸는 피터팬을 완벽 소화했다. 장난기 가득한 소년의 표정과 자연스런 포즈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면서 컨셉을 매력적으로 담아내는 화보컷들이 더욱 눈길을 끈다.
 
윤시윤 / 빅이슈
윤시윤 / 빅이슈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영하의 날씨 속에서 이어진 촬영에도 불구 윤시윤의 활기찬 에너지로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예능 하는데 장점이나 단점을 계산하고 싶지 않았어요. 드라마나 예능 제안을 받을 때 뭐든 한 가지 장점만 있다면 우선 해보고 싶어요. 그건 많은 분이 저를 원하고 있다는 뜻이니까요. 성격상 강박이 많은 스타일이라 카메라 앞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었어요. 그건 연기자로서도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요. 때론 망가져도 괜찮으니까요” 라며 연기와 예능을 대하는 본인만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윤시윤 / 빅이슈
윤시윤 / 빅이슈
 
한편 예능인 윤동구가 아닌 배우 윤시윤의 모습으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MBC 9부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의 두 번째 편인 '생동성 연애'에서 공무원 준비생 소인성역을 맡아 이전 작품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윤시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빅이슈’ 148호(1월 13일 발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빅이슈’는 판매액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이 되는 잡지다. 수도권 주요 지하철역과 대전, 부산 및 빅이슈 온라인숍 에서 ‘빅이슈’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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