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지수 덕분에 ‘심쿵’했다”

(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남주혁이 동갑내기 절친 배우 지수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1일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의 한 까페에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남성우 제작 초록뱀미디어) 남주혁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남주혁은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스타트 트라우마를 극복한 후 수영대회에서 2위를 달성하며 희망찬 미래를 예견한 수영선수 정준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남주혁은 절친으로 잘 알려진 동갑내기 배우 지수에 대한 질문에 “항상 고맙다 이번 ‘역도요정 김복주’촬영 현장에도 서울에서 2~3시간걸리는 거리를 달려와 사람을 깜짝 놀래키더라”라며 흐뭇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그 친구가 ‘심쿵’하게 하는 매력이있다” “우리는 서로 ‘으쌰으쌰’하는 부분이 많더라 둘이서 연기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각자의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으니 정말 좋은친구 하나를 얻은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지수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남자 둘이서 뭘하고 시간을 보내는지”라는 질문에 그는 “둘다 영화보는 것을 좋아해서 많이본다” “사실 영화를 즐긴다기 보다는 학습하고 둘이서 연구하는 느낌이 더 크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남주혁은 “요즘에는 둘이서 ‘원카드’게임에 빠져서 자주 한다”라고 말해 순수하게 웃어보였다.
 
한편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늘 11일 밤 10시,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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