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화랑’ 이다인이 도지한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톡톡 튀는 청정매력의 명랑 귀족 ‘수연’ 역으로 활약 중인 이다인이 도지한과 새로운 러브라인을 암시하며 간질간질한 설렘을 유발한 것.
지난 10일 방송된 8회에서는 왕경 거리에 난 소문 때문에 반류(도지한 분)를 걱정하는 수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전 수연의 실수로 인해, 반류가 수연을 성추행했다고 오빠 수호(최민호 분)의 오해를 사고 있는 상황. 자신 때문에 반류와 수호 사이에 칼부림이 나게 생겼다고 듣게 된 수연은 반류에게 서찰로 미안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수호가 선문에서 나오는 날 모든 것을 해명할테니 그때까지 제발 살아남으라고 부탁한 수연의 서찰에는 진심 어린 마음이 묻어있어 반류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런가 하면, 수연은 왕경 한가위 축연에서 반류가 춤을 춘다는 소식을 듣고 왠지 모를 기대에 가득 찬 모습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다시 한번 반류에게 서찰을 보내 축연날 수호에게 사실을 밝히겠다고 말한 수연은 반류와도 직접 만나 사과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멋진 춤도 기대하겠다고 응원하는 등 숨김없이 호감을 드러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반류도 수연의 서찰을 읽고 따뜻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설렘지수를 한층 높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1 14: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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