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서예지의 남다른 이력이 이목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영화 ‘다른 길이 있다’의 주연 배우 김재욱과 서예지가 출연해 반전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예지는 성교육 자격증을 가진 이력으로도 주목 받았다.
그는 성교육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로 “성에 대해 잘 몰랐다. 제가 잘 알고 있어야 대중에게 감성을 잘 알려주고, 제 몸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사람은 영화 속 베드신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서예지는 “제가 첫 베드신인 터라 너무 긴장했다. 나무처럼 굳어 있어 미안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재욱 역시 덩달아 긴장했음을 털어놓으며 “더미(dummy) 같았다”고 거들기도 했다.
이어 서예지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작은 접촉에도 너무 간지러워서 웃음이 터지고 NG를 많이 냈다”고 털어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09 12: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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