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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교사’ 김하늘, “유인영은 영화 속 ‘혜영’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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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김하늘이 유인영의 연기를 칭찬했다.
 
5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의 배우 김하늘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 주연의 영화 ‘여교사’에서 김하늘이 맡은 효주 캐릭터는 계약직 여교사로, 한 인간의 열등감과 분노의 끝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교사라는 캐릭터의 설정과 파격적인 이야기들은 이를 드러내기 위한 하나의 소재로 사용된다. 
 

‘여교사’ 김하늘 / SM C&C
‘여교사’ 김하늘 / SM C&C
 
김하늘은 이날 함께한 배우 유인영에 대한 질문에 “‘여교사’속 혜영(유인영 분)과 효주(김하늘 분)는 굉장한 대립각을 펼치는 인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유인영씨를 처음만나는것이다”라며 “이전 유인영씨의 악역연기의 이미지가 강해서 시나리오상 혜영의 ‘맑은 악역’의 성격과는 조금 거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었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하지만 직접 만나본 유인영은 해맑고 애기같은 첫 인상이었다”라며 “그런 모습은 작품속 혜영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라고했다 이어 “유인영씨의 그런 혜영과 비슷한 싱크로율이 우리의 연기호흡에 큰 도움이 되더라 인영씨의 연기는 혜영 그 자체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교사’는 한 학생을 사이에 둔 두 여교사의 대립을 통해 흙수저, 금수저, 정규직과 비정규직 문제 등 학교에서 일어나는 현실적인 시대 화두를 다룬 영화로 지난 4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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