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커스] 임창정, 음원부터 결혼까지 2016년 다 잡았다… ‘2017년은?’

(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임창정이 행복했던 2016년을 지나 6일 연하의 애인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 9월 임창정은 ‘내가 저지른 사랑’로 또 한 번 사람들의 이목을 모았다. ‘내가 저지른 사랑’은 듣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전주가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시킨다. 솔직 담백한 가사와 임창정 특유의 보이스가 합쳐지고 여기에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해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내가 저지른 사랑’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이 지난 1월1일부터 12월10일까지 집계한 결과 ‘내가 저지른 사랑’은 ‘최다 좋아요’를 받는 노래로 꼽혔고 ‘또 다시 사랑’은 주간 차트 톱100 랭크 최장기간인 49주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서 18살 연하의 자신의 여자친구를 공개하기도 했다. 임창정의 여자친구는 18세 연하의 요가 강사로 알려졌으며 임창정은 소속사를 통해 “힘들 때 옆에 있어 준 사람이다. 나의 상처에 대한 선입견 없이 보듬어줬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임창정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출연시키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한 꼬치구이 브랜드 CF에도 여자친구와 동반 출연했다.
 
두 사람은 내일(6일) 웨딩 마치를 올리게 된다. 임창정의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에 또 다른 쉼표가 생기게 되는 것. 두 사람은 오후 6시 30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라움에서 웨딩마치를 올리며 평생을 맹세한다.
 
2017년은 음원은 물론, 연애까지. 오롯하게 임창정의 것이었다. 2017년의 임창정은 팬들에게 또 어떤 놀래킴을 줄지 기대된다.

노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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