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지난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1층 공개홀에서는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정준하, 김성주, 이국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준하’
‘무한도전’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준하는 “좀 아쉽다. ‘무한도전’ 멤버들도 올해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많이 도와줬다. 너무 지금도 과분한데 대상 후보에 올랐다는 것 만으로도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대상 소감 연습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다. 이 얘기는 하고 싶다. 제가 살아오면서 행운을 참 많이 받았다. 두 가지 행운이 있다고 하면 ‘무한도전’과 아내를 만난 것”이라며 “‘무한도전’ 매주 목요일 녹화하는데 제작진이 참 고생이 많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
‘복면가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성주는 “이름이 불렸는데 이렇게 감정이 복잡한 건 처음이다”라며 “김구라씨 축하합니다”라고 씁쓸한 표정으로 수상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최우수상 감사하다. 후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유재석 따라가기가 너무 벅차다. 목표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대상 후보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국주’
‘나 혼자 산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국주는 “너무 감사하다. MBC 연예대상을 8년 만에 온다. 2007년에 신인상을 받고 잠시 저도 다른 곳에 떠나서 MBC에 당분간 오지 못했던 상황도 있었다. 제 잘못도 있었다. 고향에 오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올해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좋기도 하면서 힘들기도 했다. 좋은 일이 많을 때 욕도 많이 먹었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시 일어날 수 있었고 좋은 남편을 만났다. 일요일 밤에 어떻게 예능 프로그램을 하겠나.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하게 해주셨다. 감사한 분들이 많다”고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1층 공개홀에서는 ‘2016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정준하, 김성주, 이국주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준하’
‘무한도전’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준하는 “좀 아쉽다. ‘무한도전’ 멤버들도 올해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많이 도와줬다. 너무 지금도 과분한데 대상 후보에 올랐다는 것 만으로도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행운이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대상 소감 연습했다는 건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다. 이 얘기는 하고 싶다. 제가 살아오면서 행운을 참 많이 받았다. 두 가지 행운이 있다고 하면 ‘무한도전’과 아내를 만난 것”이라며 “‘무한도전’ 매주 목요일 녹화하는데 제작진이 참 고생이 많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
‘복면가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성주는 “이름이 불렸는데 이렇게 감정이 복잡한 건 처음이다”라며 “김구라씨 축하합니다”라고 씁쓸한 표정으로 수상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최우수상 감사하다. 후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유재석 따라가기가 너무 벅차다. 목표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대상 후보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국주’
‘나 혼자 산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국주는 “너무 감사하다. MBC 연예대상을 8년 만에 온다. 2007년에 신인상을 받고 잠시 저도 다른 곳에 떠나서 MBC에 당분간 오지 못했던 상황도 있었다. 제 잘못도 있었다. 고향에 오고 싶단 생각을 많이 했는데 올해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좋기도 하면서 힘들기도 했다. 좋은 일이 많을 때 욕도 많이 먹었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다시 일어날 수 있었고 좋은 남편을 만났다. 일요일 밤에 어떻게 예능 프로그램을 하겠나.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하게 해주셨다. 감사한 분들이 많다”고 재차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30 15: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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