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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라, “‘도깨비’ 공유, 인성까지도 완벽한 선배님”

트위터로 보내기 비엔티 포토 슬라이드 기사최종편집: 2016년12월29일 14시51분    /    박혜미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 
[톱스타뉴스=박혜미 기자] 
시원스러운 이목구비에 훤칠한 비율을 자랑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는 배우 김소라와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2013년 tvN ‘롤러코스터 3’로 데뷔해 연극 ‘엽기적인 그녀’로 대학로에서 얼굴을 알린 그는 O'live ‘고양이띠 요리사’에서 시각장애인 여주인공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었다. 최근엔 tvN ‘도깨비’에서 복수 귀신 역으로 깨알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기도. 데뷔 5년 차를 앞두고 있는 그는 기름에 불붙듯 빠른 속도로 성장해나가고 있었다.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그는 모델 못지않은 아우라를 드러내며 스태프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청 남방에 데님 팬츠를 입고 ‘청청 패션’을 완벽 소화하며 캐주얼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진 두 번째 촬영에선 블랙 퍼 재킷에 그물 스타킹을 매치해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셔츠 원피스에 롱 코트를 걸치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차분한 모습을 연출했다.
 

 
촬영이 끝난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평소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답게 솔직하고 유쾌한 말들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풀어나갔다. 처음 연기를 시작할 당시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다는 그는 “연기를 너무 하고 싶은데 못하게 하니까 한번은 가출을 한 적도 있었다. 그러다가 ‘엽기적인 그녀’ 연극을 보러 오신 후부터 배우의 길을 인정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최근 tvN ‘도깨비’에서 복수 귀신 역으로 등장하고 있는 그에게 배우들과의 호흡을 묻자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다. 그리고 석정 언니가 귀신 역할 배우들을 집으로 초대해 요리도 해주셨다. 음식 솜씨가 진짜 뛰어나셔서 맛있게 먹었다”며 웃어보였다.
 

 
함께 출연하고 있는 공유에 대해 묻자 “공유 선배님에게 반했던 모습이 있는데 날씨가 엄청 추웠던 날에 난로 한 개를 우리 쪽으로 돌려서 양보를 해주신 적이 있다. 그때 정말 감동받았고 인성까지도 완벽해서 존경스러웠다”고 전했다.
 
현재 O'live ‘고양이띠 요리사’ 여주인공을 맡고 있는 그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나에게는 말도 안 나올 만큼 큰 역할이다. CJ에서 인스타그램 쪽지로 제안을 해왔지만 처음엔 당연히 장난 메시지인 줄 알고 답장을 안 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진짜 캐스팅 연락이 온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TV에 자주 얼굴을 비출 수 있어 부모님께 효도하는 기분이라는 그는 ‘고양이띠 요리사’ 작품에 대한 감사함을 표하기도.
 

 
’고양이띠 요리사’에서 시각장애인을 연기하고 있는 그에게 역할을 위한 노력을 묻자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건 복지관에 가서 직접 시각장애인 교육을 받은 것이다. 그곳에서 얻은 것이 많은데, 단순히 연기를 위한 도움을 넘어 그동안의 편견을 허물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고 얘기했다.
 
함께 주인공으로 열연하고 있는 이기우와의 키스신 찍었던 그에게 여자친구가 있어 불편한 점이 없었는지 묻자 “그런 건 전혀 없었다. 촬영할 때 NG도 적었고 서로 정말 연기적으로만 임했었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고양이띠 요리사’ 촬영 대부분을 베트남에서 진행한 그에게 불편한 점이 없었는지 묻자 “가장 불편했던 점은 바퀴벌레와 도마뱀이었다. 처음엔 곤혹을 느꼈지만 나중엔 익숙해져서 지나가도 별 감흥이 없어졌다”고 답변했다.
 

 
연극 ‘엽기적인 그녀’에서 ‘그녀’를 연기한 그는 ‘대학로의 전지현’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에 대한 소감을 묻자 “이런 말씀 좀 안 했으면 좋겠다. 그 수식어는 ‘엽기적인 그녀’ 작품에 출연했기 때문에 얻은 타이틀일 뿐이다. 이런 말씀들을 하실 때마다 부끄럽고 부담스럽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지금까지 촬영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배우를 묻는 질문엔 “황석정 선배님이다. 현장에서도 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최근 많이 친해져서 서로 영상통화도 하고 셀카도 보내는 사이이다”라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성격을 묻자 그는 “직설적인 편이고 내숭 없이 지나치게 솔직한 편이다. 이런 성격이 이성을 대할 때 어려운 점이 많다. 한 번은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먼저 고백하기도 했었다”고 전했다.
 
평소 주량을 묻는 질문에는 “술을 좋아하는 편이고 소주 2병 정도는 거뜬하게 멀쩡한 정신으로 가능하다. 여자치고 주량이 센 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부위로는 눈을 꼽으며 “내 매력 포인트는 눈이 아닐까 생각한다. 쌍꺼풀이 없는 눈이라 흔하지 않고 개성 있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나문희 선생님이다. 오랜 시간 동안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가리지 않으시고 연기하신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무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팬으로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냐고 묻자 “god의 윤계상을 너무 좋아한다. god 콘서트는 거의 다 갔다. 작년 콘서트의 경우 온라인 판매는 매진돼서 당일에 직접 줄 서서 티켓을 구입했었다. 내년 1월 콘서트도 갈 것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는 SBS ‘정글의 법칙’을 언급하며 “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편이라 잘 맞을 것 같고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해시태그   김소라
기사최종편집: 2016년12월29일 14시51분    /    박혜미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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