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신혜선, “목이 타네요 물 부탁해요 어머니” 망언

(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푸른 바다의 전설’ 신혜선이 나영희의 정체를 깨달았다.
 
28일 방송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연출-진혁 극본-박지은) 차시아(신혜선)가 모유란(나영희)이 허준재(이민호 분)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시아는 “저 혹시 저 사진 아드님이세요?”라고 유란의 가족사진을 가르켰고 유란은“그래요”라고 떨떠름하게 대답했다.
  

 
시아는 “아드님이 엄마를 많이 안닮았네요”원망스럽다는듯이 말했고 유란은“안닮긴요 우리아들 나랑 다 똑같다고 그랬는데” “왜그래요?”라고 영문도 모른채 물었다.
 
시아는 지금까지의 태도를 후회하며“제가 지금까지 생각을 해봤는데 혹시 어머니라고 불러도될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란은 “어디아파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시아는“예전의 제가 아팠겠죠” “지금의 저는 정신차렸고요” “목이타네요 물 한 잔만 갖다주실래요 어머니”라며 횡설수설했고 유란은 “왜이래요 나한테 할말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시아는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어머니...”라며 울상지었다.
 
한편, SBS ‘푸른 바다의 전설’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호영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