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공명과 정혜성이 설렘 가득한 만남을 보여줬다.
1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공명과 정혜성의 스키장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에서 공명을 마주한 정혜성은 “좋은데 보니까 말이 안 나오더라. 그냥 이상했다”고 말했다.
“몇 살이에요 정확히”라는 물음에 정혜성은 “여섯”이라고 답했고, 이에 공명은 “세 살 차이 밖에 안 나네”라며 박력 연하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공명은 “내 아내다 라는 걸 알아서 그런지 모르겠다. 좀 아기 같아가지고 누나보다 너 너 하면서 챙기고 싶은 마음이 컸던 거 같다”며 정혜성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누구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라는 정혜성의 물음에 공명은 “트와이스 정연”이라고 답했고, 삐진 정혜성의 모습에 공명은 “장난이죠. 장난이라고요”라며 웃어보였다.
이 모습이 정혜성은 “정말 화가 나더라. 왜 자꾸 정연 얘기를. 되게 서운하더라. 왜냐면 저는 딱 떠오르는 게 공명이라고 얘기를 했었는데 부인이 저라서 싫은가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상형이 어떻게 돼”라는 공명의 물음에 정혜성은 손가락으로 공명을 가르쳤고, 이에 공명은 “뭐야”라며 환하게 웃어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10 17: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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