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이 정준형에게 바람맞았다.
8일 방송된 MBC ‘역도요정 김복주’ (연출-오현종, 극본-양희승 김수진) 김복주(이성경 분)이 정준형(남주혁 분)에게 바람맞아 오락실에서 분노폭발했다.
이날 영화약속을 어기고 나타나지않는 준형을 하염없이 기다리며 “아 얘는 왜안오는거야 오는거야 마는거야”라고 푸념했다.
한참뒤에 나타난 준형은 혼잣말로 “기다리다가 혼자 들어갔나 난이제 죽었다 김복주한테”라고했다.
오락실에서 분노의 총싸움을하며 “죽어 총맞아 죽어 죽어 죽어”라고 소리치는 복주를 발견한 준형을 발견한 복주는 “영화 끝났는데 뭐하러왔냐” “게임할거야 방해하지마”라며 준형을 무시했다.
이에 준형은 겁에질려 “미안해 복주야 미안해”라고 거듭사과했다.
그러자 복주는“나태어나서 남자한테 바람맞은거 처음이거든”라고 하자 장난기가 발동한 준형은“남자랑 영화보는게 처음인것같은데”라며 복주를 폭발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08 22: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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