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율 기자) 배우 이상아(44)가 세 번째 이혼 사실을 밝혔다.
이상아는 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로 갈라선 지 3년 정도 시간이 흘렀다. 별거 2년과 합의 이혼으로 3년 걸렸다”며 이혼 사실을 밝혀 화제다.
이어 “굳이 말을 안 한 건 좋은 이야기가 아닐뿐더러 이런 걸로 이야기가 나오는 게 부담이었고 별거도 길었어요 제 주변은 다들 알고 있어요” 라고 덤덤하게 이야기를 했다.
또한 밝힐 생각은 없었으나 ‘리얼극장 행복’을 촬영하면서 결국 이혼한 게 드러날 수 밖에 없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전 남편 역시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이혼 사실을 직접 밝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남은 인생은 고등학생이 된 딸을 위해 살려고 한다”면서 “오직 딸만 생각하며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며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모성애를 느끼게 했다.
이상아는 7년 간의 긴 공백기를 끝내고 올해 복귀했다. SBS ‘내 사위의 여자’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에 이어 현재 MBC ‘언제나 봄날’에서 정해선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2/02 09: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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