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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째 연애중’ 강승윤-황승언, 케미 폭발 … ‘5인5색 톡톡튀는 캐릭터 몰입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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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율 기자) 판타지 로맨스 웹드라마 ‘천년째 연애중’에 출연하는 5인방의 캐릭터 티저가 공개됐다.
 
CJ E&M과 YG엔터테인먼트, YG케이플러스가 함께 선보이는 두 번째 웹드라마 ‘천년째 연애중’은 네이버 TV캐스트 누적 조회수 1,100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우리 헤어졌어요’ 제작진의 차기작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강승윤, 황승언, 김희정, 김진우, 장기용이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으며, 인기 드라마 ‘시크릿 가든’, ‘주군의 태양’ 등을 연출한 권혁찬 감독이 공동 기획을 맡아 판타지 로맨스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해 선보일 전망이다.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 불사의 존재 ‘1000살’ 여주인공 미조(황승언 분)와 그녀 앞에 나타난 예측불허의 성격을 가진 음악하는 남자 준우(강승윤 분)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 내용으로, 공개된 영상을 통해 두 주인공의 폭발적인 케미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것.
 
‘천년째 연애중’ 강승윤-황승언-김희정-김진우-장기용 / CJ E&M
‘천년째 연애중’ 강승윤-황승언-김희정-김진우-장기용 / CJ E&M
 
힙합크루 ‘크렁크 소울’의 리더 준우로 분하는 ‘위너’의 강승윤은 영상 초반 아티스트의 면모로 시선을 사로 잡다가 황승언에게 키스할 듯 다가가 얼굴을 밀착시키고는 “숨은 쉬나 해서. 어차피 죽을 거 숨은 왜 쉬나”라 매력적인 미소를 띄고 있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천년을 살아온 불사의 존재답게 연륜이 묻어나는 자태를 뽐내고 있는 미조 역의 황승언은 “사랑이란 게 쓰잘데기 없는 것이더라. 사람은 누구나 죽으니 사랑은 해피엔딩이 될 수 없기 때문”이라 빈정거린다. 사랑을 믿지 않지만 연애상담가로 살고 있는 아이러니한 인물로 등장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갈 수 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준우를 짝사랑하는 크렁크 소울’의 멤버 연지 역의 김희정은 준우에 대한 마음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그의 마음을 얻기 위한 필살기를 미조로부터 상담받는 역할로 등장해 매력을 과시한다. ‘크렁크 소울’의 또 다른 멤버 형식 역의 ‘위너’ 김진우는 상황에 따라 사자성어를 쓰는 엉뚱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훤칠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조의 동네 친구 제이슨 역으로 등장하는 장기용은 한결같이 미조의 사랑을 구애하는 모습으로 유쾌발랄한 매력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힙합 크루 ‘크렁크 소울’ 멤버들과 천년을 살아온 불사의 존재 미조의 이야기로 꾸며지는 독특한 이야기만큼 각 출연진들의 캐릭터 역시 톡톡 튀는 매력이 있고 사랑스럽다고 전한다. 올 겨울 가슴을 설레게 할 판타지 로맨스로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10부작 웹드라마 온고지신 판타지 로맨스 ‘천년째 연애중’은 오는 12월 5일 오전11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온스타일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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