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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딘딘-슬리피, ‘국내 최초 성형 래퍼’ 디스하며 티격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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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MBC ‘미래일기’에 예능대세래퍼 딘딘과 슬리피가 촬영도중 디스전을 펼쳤다.
 
슬리피는 딘딘과 티격태격 대는 도중 “넌 보톡스 하지 않았냐. 국내 최초 성형 래퍼다”라고 딘딘을 흥분하게 했는데 이에 딘딘은 “안 한지 2년이 넘었다. 형은 레이저로 팔자주름 밀지 않았냐”며 반격하는 등 승자 없는 말싸움을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미래일기’ 딘딘-슬리피 / MBC  ‘미래일기’
‘미래일기’ 딘딘-슬리피 / MBC ‘미래일기’
 
이날 ‘미래일기’에서는 60세로 시간 여행을 떠난 힙합 좀비 슬리피가 자타공인 절친 래퍼인 딘딘에게 깜짝 카메라도 펼칠 것으로 예고되어 관심을 모은다.
 
슬리피는 ‘나 혼자 산다’ 촬영 중인 것처럼 속여 딘딘을 초대했고, 동료 래퍼들과 함께 슬리피가 있다는 캠핑장으로 찾아온 딘딘은 슬리피가 숨어서 듣고 있는 사실을 모른 채, 끊임없이 뒷담화를 털어놔 슬리피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과연 60대가 되어 나타난 슬리피를 보고선 딘딘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래일기’는 내일(17)일 밤 11시 10분 MBC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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