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스타포커스] 박효신부터 한동근까지 추위도 녹이는 ‘감성 발라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날씨가 추워져서 일까. 마음을 녹이는 감성 발라드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수많은 아이돌들 사이에서 당당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임창정, 박효신, 한동근. 좀처럼 차트에서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이들이 이제는 무서울 정도다.
 
국내 음원 최대 사이트 멜론 10월 장르별 월간차트에 따르면 임창정, 박효신, 한동근은 각각 2위, 3위, 4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간 차트 에서또한 상위권에 링크되어 있는 상황.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물밀 듯이 쏟아지고 있지만, 소리 없이 음원차트에 안착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들에 대해 알아보자.
 
임창정-박효신-한동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임창정-박효신-한동근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지난 9월 발매직후 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한 바 있는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
 
임창정은 ‘내가 저지른 사랑’으로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BC뮤직 ‘쇼챔피언’등의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민가수 임창정의 힘을 보여줬다.
 
‘내가 저지른 사랑’은 중독성 강한 발라드로 귀에 쏙쏙 꽂히는 멜로디가 강한 곡으로 솔직 담백한 가사와 임창정 특유의 보이스가 합쳐져 최고의 하모니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박효신 ‘숨’
 
지난 9월 29일, 정규 앨범 발매 전 선공개한 곡 ‘숨’은 발매되자마자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대중들은 오랜 시간 기다린 박효신의 목소리에 반응했고, 그의 노래에 위로를 받았다.
 
‘숨’은 각박하고 치열한 현실 속에서 꿈을 잊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우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우리가 과거에 가졌던 작은 꿈과 소망들이 일상에 지친 우리의 맘을 위로해주고 우리로 하여금 계속해서 삶을 살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던 박효신은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가 하면, 타이틀곡이 아닌 수많은 곡들이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2년 전 발표했던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며 꾸준히 상위권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서정적인 노랫말이 가슴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로 이별의 가슴 아픔과 되돌릴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 두 가지 감정을 섬세하고 진솔하게 풀어낸 곡이다.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다른 참가자들과 격이 다른 가창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알렸던 한동근은 쓸쓸한 가을과 맞물리는 정통 발라드로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MBC ‘듀엣가요제’에서 롱런하고 있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애절하고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많은 이들의 마음에 따뜻하게 내려앉았고, 묵직한 음색으로 큰 울림을 전달하며 청중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조용하지만 강한  그. 한동근 역시 임창정, 박효신과 마찬가지로 ‘국민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뮤지컬 티켓파워'부문 투표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